LG 'g3', QHD 디스플레이에 풍부한 오디오 사운드는 '덤'

입력 2014-05-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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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

▲사진제공 LG전자
세계 최초 QHD를 채용하면서 화려하게 등장한 LG 'G3'.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오디오 기능도 제품 출시와 함께 주목받고 있다.

LG전자가 28일 출시한 G3는 HD의 4배, 풀HD의 2배에 달하는 QHD로 고해상도를 구현했다. 여기에 초고속 자동 초점 기능 ‘레이저 오토 포커스’를 탑재한 카메라, 메탈릭 스킨 후면 커버, 인체공학적 곡률 적용한 디자인 등 전작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LG전자는 G3에 1와트(W) 스피커와 부스트 앰프(Boost AMP)를 탑재해 오디오 기능도 강화했다. G3 오디오는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소음 수준을 자동으로 분석해 선명한 소리를 잡아 녹음하고, 재생시에는 풍부하고 명확한 음색을 들려준다. 실제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G3의 음질 왜곡 및 노이즈가 더 낮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G3는 후면 카메라에 레이저 빔을 쏘아 피사체까지의 거리를 측정해 빠르게 초점을 맞추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를 채택했다. 또 전면 카메라는 저조도 상황에서도 렌즈가 더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는 F2.0의 광학 설계를 적용했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에 전자식 손떨림 방지 기능을 더한 OIS플러스(OIS+)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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