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제12회 ‘SAS 마이닝 챔피언’ 공모전 개최

입력 2014-05-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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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코리아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위한 제12회 ‘SAS 마이닝 챔피언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SAS 코리아의 SAS 마이닝 챔피언십은 역량 있는 인재 발굴과 국내 분석가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로 12년째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동 주최로 공공 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지향하는 정부 3.0에 걸맞은 공공 분야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이번 공모 주제는 병ㆍ의원 개원을 희망하는 지역의 위험도 분석과 향후 매출 예측을 통해 개원 지역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시상은 금상 1팀, HIRA(심평원)상 1팀, 은상 1팀, 동상 3팀으로 나뉘어 수상자들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과 SAS 교육 팀에서 발행하는 SAS교육 상품권이 증정된다. 또 SAS코리아의 인턴십 선발 시 우선권과 함께 신입사원 채용 시 가산점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이 의료 전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취지로 하는 만큼 수상자들에게는 주요 대학 병원과 임상 제약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SAS코리아 조성식 대표는 “SAS코리아는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만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도 막대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배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강평원 통계정보센터장은 “지난해 SAS 마이닝 챔피언십 공동 주최를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SAS 마이닝 챔피언십을 함께 하며, 보건 의료 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을 실현할 뿐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참신한 정책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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