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박해진, 여심자극 애교 대방출

입력 2014-05-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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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닥터 이방인의 남자 주인공, 이종석과 박해진(사진=아우라미디어)

이종석과 박해진의 여심을 자극하는 애교가 카메라에 잡혔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제작사 아우라미디어는 28일 극중 대결구도를 갖고 있는 이종석과 박해진의 카메라 밖 다정한 포즈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카리스마 표정과 극 중에서 포착하기 어려운 미소를 연이어 보이고 있다. 수술복 사이로 은근슬쩍 보이는 탄탄한 몸매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사 진지할 것만 같은 박해진이 뒤에서 이종석을 껴안은 채 귀여운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종석도 애교 넘치는 표정을 방출했다. 카메라를 발견하자 코끝을 찡끗하고, 눈썹을 슬며시 올려 명랑만화 주인공 같은 표정을 보였다. 또 그는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고, 로맨틱한 눈빛을 발사하며 사랑스런 매력의 끝을 보여줬다.

네티즌은 이 사진을 보고 “왜 질투가 나는지 모르겠네”, “이종석과 박해진은 사랑입니다!”, “둘이 붙으니 케미가 폭발하고, 내 입가에 웃음도 폭발”, “이종석 표정 귀요미, 왤케 사랑스럽냐”, “박해진 수술복 사이로 드러난 팔뚝이 내 마음을 훔쳐버렸어”, “둘이 좀 닮은 듯. 형제 같아 보이는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을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물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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