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아일랜드,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이벤트 예고… 정기고ㆍ유승우ㆍ빈지노 등

입력 2014-05-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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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U엔터테인먼트)

강원 춘천 남이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4 뮤직&캠핑’이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펼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4 뮤직&캠핑’ 주최사인 VU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창완밴드, 빈지노, 정기고, 유승우, 장미여관, 페퍼톤스 등의 아티스트와 관객이 펼치는 ‘궁극의 봄 페스티벌’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폐셜 게스트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장미여관은 관객들과 함께 하는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에 참여하며, ‘김창완 밴드’의 김창완은 축배 연사를 통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 출신 유승우는 림보 게임을, 밴드 ‘음란소년’은 지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오빠는 이러려고 캠핑하는 거야’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레크레이션을 펼친다.

브라질 음악과 댄스를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팀인 ‘에스꼴라 알레그리아’는 관객들에게 삼바 댄스를, ‘우크렐레 피크닉’은 우클렐레 연주법을 즉석 강연한다.

이외에도 페퍼톤스가 첫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입었던 티셔츠, 빈지노가 지난해 레인보우 아일랜드에서 착용한 스냅백 등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인 ‘스타 소장품 경매 쇼’, 운동회, OX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VU 엔터테인먼트측은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행사에 큰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을 위해 선물 같은 시간을 제공하고 싶어서 이 같은 특별한 이벤트들을 구성하게 되었다”면서 “따뜻한 햇살과 상쾌한 봄바람이 가득한 봄의 절정에서, 최고의 공연과 함께 각종 이벤트들을 통해 꿈같은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4 뮤직&캠핑’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 동안 남이섬에서 진행되며, 김창완 밴드, 빈지노, 정기고, 유승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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