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주, 아홉식구 함께 사는 사연…"접이식 침대로 거실서, 재혼 생각 안해"

입력 2014-05-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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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주

(사진=kbs)

배우 남현주가 집을 공개했다.

남현주는 5월 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부모님, 아이들, 자신의 오빠 가족들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남현주의 집에는 남현주 개인 방은 따로 없었다. 남현주는 아홉 식구가 사는 집을 공개하며 "내 방은 이렇게 넓은 거실이다. 처음 이사왔을 때 잠이 안 오더라"고 고백했다.그녀의 침대는 접이식 침대였다.

남현주는 "분가해서 사는 게 가장 좋기는 한데 그렇게 살 여건이 안 되다 보니까"라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이혼할 거면 (둘째를)왜 낳았냐고 한다. 그래도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은 둘째 아이를 낳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내게 굉장히 인색하다. 나는 보세옷을 입고 걸어다닐지라도 아이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한다"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남현주도 이혼헀구나", "남현주가 조연으로 많이 나오는 분 맞죠?", "남현주 오늘 보니 더 예쁘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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