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엔블루 공식 페이스북
씨엔블루 정용화가 오늘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정용화는 한국 시간 28일 오전 10시 30분 LA 다저스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 에 박찬호- 류현진과 함께 참석한다.
정용화는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 전 경기장 내 대형 태극기 LED 애니메이션을 배경으로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정용화와 류현진의 특별한 인연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용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를 직접 관람했으며, 시즌 홈 첫승과 함께 5승을 따낸 류현진은 정용화와의 저녁 식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류현진 이번 시즌 테마곡 ‘류캔 두잇’이 정용화 자작곡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정용화가 작사 작곡한 류현진 테마곡 ‘류캔 두잇’은 오늘(2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국내 공개된다.
정용화 LA 다저스타디움 애국가 제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용화 LA 다저스타디움 애국가 제창, 박찬호 시구도 하던데" "정용화 LA 다저스타디움 애국가 제창, 화이팅입니다" "정용화 LA 다저스타디움 애국가 제창, 박찬호 시구도 기대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