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회까지 퍼펙트, 일본 언론도 극찬

▲재팬투데이 캡쳐
류현진이 7회까지 퍼펙트게임 호투를 한데 대해 일본 언론도 극찬했다.

류현진은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로 등판해 77회까지 21타를 상대로 삼진 7개를 잡아냈고 무실점 무안타 무볼넷의 완벽한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8회초에 돌입하기 이전까지 퍼펙트를 이어간 탓에 당연히 팬들의 관심사는 류현진의 퍼펙트게임 달성 여부에 쏠렸다.

하지만 류현진은 8회 첫 타자로 나선 4번타자 프레이저에게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허용했다.

이에 대해 일본 인터넷 일간지인 ‘재팬투데이’는 메인으로 류현진의 내용을 전했다. ‘재팬투데이’는 류현진이 역투하는 사진과 함께 “한국의 류현진 7이닝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일본 언론 ‘ISM’도 “류현진이 7회까지 완벽한 게임 투구를 보여줬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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