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응사' 커플 정우와 고아라가 오랜만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고아라와 정우는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화제 속에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정우와 고아라는 각각 나정, 쓰레기 역을 맡아 커플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정우와 고아라는 나란히 앉아 시상자로 참석한 김성균과 도희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내비쳤다. 고아라는 흰색 드레스로 우아함을 드러냈으며, 정우는 턱시도로 멋스러움을 완성했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 방영 또는 상영된 TV, 영화 부문의 출연자, 작품, 제작진을 시상하는 종합예술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