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조은지, 백상예술대상 시상 “새신부 조은지입니다” [백상예술대상]

입력 2014-05-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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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최근 결혼식을 올린 배우 조은지가 백사예술대상 시상자로 나섰다.

조은지는 배우 마동석과 함께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남녀 조연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조은지의 상예술대상 시상은 24일 결혼식을 치른 이후 나선 첫 공식석상이었다. 이에 그는 시청자에 “안녕하세요. 새신부 조은지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옆에 자리했던 마동석은 조은지에게 “신혼여행 다녀왔느냐”고 물었고, 조은지는 “아직 안 갔다”면서 “곧 갈 것이다”라고 쑥스럽다는 듯 대답했다.

한편,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은 영화 ‘관상’의 이정재와 영화 ‘감시자들’의 진경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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