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기황후’로 TV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모나지 않은 배우 될 것" [백상예술대상]

입력 2014-05-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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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배우 백진희가 MBC 드라마 ‘기황후’로 여자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백진희는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기황후'로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백진희는 “‘기황후’란 작품으로 나란 사람이 이렇게까지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겠다는 것을 느꼈다. 다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갑자기 ‘기황후’ 마지막 촬영장에서 선배들이 해준 말이 생각난다. 연기적으로나 인격적으로 모나지 않은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 방영 또는 상영된 TV, 영화 부문의 출연자, 작품, 제작진을 시상하는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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