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이다희, "정소민은 타고난 베이글녀"...대체 어떻길래?

입력 2014-05-27 16:3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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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에 함께 출연중인 배우 이다희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정소민의 몸매를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이다희와 정소민은 27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마전리 우리영상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빅맨'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정소민은 "운동을 안 좋아해 산책을 자주한다. 저녁을 조금 먹고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한다"며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그러자 이다희는 "정소민은 관리한 게 아니라 타고난 '베이글녀' 같다"라고 말하며 정소민의 몸매를 극찬했다.

지난 26일에 방송된 '빅맨'에서는 정소민이 가슴이 깊게 파여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공개돼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다희의 발언은 네티즌의 공감을 얻기에 충반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한편 이다희와 정소민이 출연하는 '빅맨'은 27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