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트릭아트 활용한 어린이 가스안전 체험

입력 2014-05-27 16: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삼전초등학교에서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트릭아트를 활용한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트릭아트란 2차원 그림을 착시현상을 이용해 3차원으로 표현한 그림으로 사람들이 참여하여 사진촬영의 배경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체험교실은 명화 ‘모나리자’, ‘절규’ 등 재미난 이미지를 활용해 생활 속 가스안전을 배우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트릭아트로 찍은 사진을 온라인에 올리면 기프티콘을 모바일로 선물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휴대용 가스레인지, 보일러 등의 안전 사용 실습, 액화질소를 이용한 가스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의 가스안전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