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수식어? 누구의 전 여친만 아니면 기쁘게 받아들일 것” [‘시청률의 제왕’ 제작발표회]

입력 2014-05-27 16:25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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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W ‘시청률의 제왕’ 제작발표회 레이디제인(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레이디제인이 자신을 향한 수식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주니퍼홀에서 열린 KBS W ‘시청률의 제왕’ 제작발표회에는 이휘재, 호란, 레이디제인, 봉만대, 김태훈 등이 참석했다.

레이디제인은 이날 행사에서 “‘홍대여신’ 등 최근 자신에게 붙은 다양한 수식어를 묻는 질문에 “누구의 전 여친만 아니라면 모든 수식어가 다 좋다.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레이디제인은 연예계 다양한 소식에 대해 어떤 경로로 접하는지 묻는 질문에 “케이블 채널 또는 기자님과 많이 하는 프로그램도 하고 있다. 그리고 이휘재와 같이 걸어 다니는 ‘찌라시’ 같은 분들 등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답했다.

31일 첫 방송되는 ‘시청률의 제왕’은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을 위해 주간의 시청률을 분석하며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연예계 숨겨진 이야기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연예가 핫이슈를 소개하는 ‘이슈종결자’, 객관적인 자료와 다양한 분야의 시점을 통해 방송의 인기 비결을 분석해보는 ‘시청률의 제왕’, 톱스타로 발돋움하고 싶은 예능 새내기를 우대하는 ‘해볼라고’ 등 총 3개의 코너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