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건협은 최근 체코 건설사절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GS건설 등 국내 주요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사진=해건협)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체코 건설사절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GS건설 등 국내 주요업체 담당자들이 참여해 체코 건설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해건협은 설명했다.
김효원 해건협 전무이사는 한-체코 기업 간에 기술력, 금융조달, 시장기반, 정보력 등 양 측이 갖고 있는 경쟁우위 요소의 결합을 통한 유럽 및 제 3국 건설시장 공동 진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체코 측은 체코의 건설시장 현황 및 주요 건설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국내 건설사 관계자와 체코 건설시장 및 제 3국 공동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건협은 앞으로도 해외 유망 국가의 발주처 인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