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2' 허예은 근황...양악 수술로 죽을 고비, 현재는 쇼핑몰 사장님

입력 2014-05-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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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2' 허예은 근황

▲사진=채널A 렛미인2 캡처

종합편성채널 '렛미인2'을 통해 새인생을 얻은 허예은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스토리온 측은 지난 22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렛미인 시즌2'에 출연했던 허예은 씨의 최근 모습을 소개했다.

허예은 씨는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는 어엿한 사장님이 됐다.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던 미모도 여전했다.

그는 지난 2012년 방송됐던 '렛미인' 시즌2에 출연, 심각한 주걱턱 때문에 말하는 것은 물론 음식물을 섭취하기도 거의 불가능하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죽음에 가까운 고통을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렀다. 한때 허예은 씨는 올3월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양악 수술 후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성형 후 회복 과정을 회상했다. 이어 "한 달 동안 누워서도 못 자고 90도로 앉아서 잤다. 그러다 보니 엉덩이에 마비가 오고 감각이 없어질 정도였다"며 "한 달동안 2시간밖에 못 잤다"고 덧붙였다.

허예은 씨는 "렛미인 출연 후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겼다. 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 점이 가장 달라진 점이다. 앞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시즌4로 돌아오는 '렛미인'은 오는 29일 밤 11시 스토리온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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