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결혼 소식에 네티즌 “속도위반 아니죠?… 품절녀네”

입력 2014-05-27 11:33

(사진=뉴시스)

배우 임정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은 임정은의 갑작스런 결혼소식에 놀란 눈치지만, 대체로 축복해주는 분위기다.

트위터 아이디 jam****는 “배우 임정은이 6월에 결혼한다고 하네요. 추카추카”라며 임정은의 결혼을 축하했고, man****는 “뜬금없이 결혼 발표? 3살 연하 남자친구라는데 능력자네. 결혼 축하드려요”라고 축복해줬다.

또 다른 아이디 121***는 “결혼 발표 얘기만 나오면 속도위반 아닌지 의심부터 하게 되는... 아니겠죠?”라고 언급했고, “연하랑 결혼하는 게 유행인가봉가. 품절녀 안녕~”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앞서 임정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임정은이 오는 6월말 일반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27일 오전 밝혔다.

이어서 “임정은이 3살 연하인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며 “새로운 시작을 하는 임정은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임정은은 양가 부모님의 축복 속에 결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