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사람이 불면증 더 잘 걸린다?

입력 2014-05-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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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평균 1~3시간 수면”

중국의 한 연구자가 ‘똑똑한 사람은 불면증이 오기 쉽다’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27일 웨이보(중국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연구자는 “아이큐가 높은 사람들은 오랜 시간 동안 생각에 잠겨 비교적 짧은 수면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일반 성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8시간이나 아이큐가 160인 아인슈타인은 평균 1~3시간의 잠만 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소식을 들은 웨이보 이용자들은 “똑똑해지려면 침대를 없애야 하는가”“오늘 아침 내가 졸린 이유는 내 아이큐가 낮기 때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너무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 결과를 낸 것 같다”며 “신뢰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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