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및 특장차 전문제조업체인 광림은 방위사업청과 총계약금액 15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1034억원)대비 15.3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약기간은 1차분이 2014년 11월28일이며, 2차분은 2015년 6월30일이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큰 폭의 신장을 이뤘던 광림은 이번 계약 건으로 2014년도 매출 및 영업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인우 광림 대표는 “이번 계약은 광림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가격경쟁력 제고 및 생산성 향상에 대한 전 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