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신시내티전 2회까지 2삼진 퍼펙트

입력 2014-05-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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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신시내티전에서 2회 퍼펙트한 피팅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27일 미국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초를 1삼진 포함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류현진은 2회초 수비에서 4번 토드 프레이저(1루수)를 투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후 5번 라이언 루드윅(좌익수)은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6번 크리스 헤이시(우익수)는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경기 두 번째 삼진이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4승 2패 3.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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