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정소민, 아찔 육감 몸매 공개…“이정도였어?” 감탄

입력 2014-05-27 03:19

박진희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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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탤런트 정소민이 아찔한 육감 몸매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타이트한 드레스 자태를 뽐낸 정소민은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끈 것.

극중 정소민(진아 역)는 엄효섭(성욱 역)의 파티에 등장했다. 이 자리에서 정소민은 강지환(지혁 역)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나 다시 그를 만난 정소민은 기습 포옹을 하며 “내 인생 어떻게 할 거야. 너 나한테 가책 느껴야 돼!”라면서도 “내가 지켜주면 돼. 외동딸이 여기 있는데 지들이 어쩔 거야”라며 순애보를 드러냈다.

정소민의 순애보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정소민은 강지환에 대한 마음이 일시적인 착시라고 말하는 한상진(상호 역)에게 “그 사람이 오빠가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 나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뻤다. 그건 한 순간의 감정이 아니야. 내가 집을 나온 것도 충동이 아니야”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확신했다.

이어 “나 그 사람 위해서라면 다 버릴 수 있어. 내가 가진 것 전부 다”라는 말로 순애보를 엿보게 했다. 그러면서 한상진에게 강지환을 건들이지 말 것을 경고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소민 몸매가 이 정도였나?” “마냥 여고생으로만 보였는데 성숙한 면모가 있었네” “강지환 사랑 정소민, 저 정도 몸매면 넘어갈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