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삐긋’ 추신수, 미네소타전 6경기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4-05-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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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6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의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2014시즌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한다.

22일 시애틀 매리너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는 여세를 몰아 6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문제는 추신수의 발목이다. 지난달 22일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베이스를 밟다 왼쪽 발목을 다친 추신수는 부상 속에서도 맹활약했다.

그러나 26일 디트로이트 경기에서는 발목 통증으로 6회 마이클 초이스와 교체, 부상 악화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텍사스와 미네소타는 올 시즌 10경기에서 5승 5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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