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동 행사는 50개 상장법인이 참가하는 개장 이후 최대 규모 기업설명회다.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에서 소그룹 미팅이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7개사의 기업설명회가 진행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IR을 통해 투자자들은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합동 IR 개최를 통한 기업정보 제공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