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ㆍ리지ㆍ김정근… MBC ‘월드컵 응원쇼’ MC 확정

입력 2014-05-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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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걸스데이 멤버 정은지와 오렌지캬라멜의 리지, MBC 아나운서 김정근이 MC로 뭉친다.

MBC는 김정근, 정은지, 리지가 월드컵 국내 마지막 평가전을 앞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2014 월드컵 응원쇼-뜨거운 함성! 가자 브라질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응원쇼는 ‘월드컵 간판스타’ YB가 ‘오 필승 코리아’로 무대를 연다. 박정현과 김연우 또한 특별한 무대로 축구 대표팀의 사기를 높일 예정이다. 엑소-케이(EXO-K)도 출연해 월드컵에 열기를 더한다.

특히 에일리는 방송 최초로 2014 브라질월드컵 공식 응원가인 ‘투혼가’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룹 AOA 역시 2014 월드컵 공식 응원가인 ‘그대 승리의 날개를 펼쳐라’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한편 브라질리언 퍼포먼스 팀인 라퍼커션은 브라질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북춤과 브라질 전통 무예, 삼바, 그리고 특유의 신나는 노래가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그밖에 블락비와 오렌지캬라멜, 크레용팝, 에이핑크(A-Pink), 걸스데이, 빅스(VIXX)가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치어리딩팀 빅타이드도 역동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MBC 응원쇼 ‘뜨거운 함성! 가자 브라질로!’는 28일 저녁 6시 20분부터 약 85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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