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수원, 연기력 논란 후 “‘사랑과 전쟁’서 다시 섭외 요청”

입력 2014-05-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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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가수 장수원이 연기력 논란에 입을 열었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장수원, 다비치 멤버 강민경, 오렌지캬라멜의 리지, 박동빈 등이 출연해 ‘연기의 신’ 특집을 꾸민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자신의 발연기 논란에 대해 언급한다. KBS 2TV 드라마 ‘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에 출연해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제이워크 멤버 장수원은 “‘사랑과 전쟁’에서 다시 연락이 왔었다. 주연은 아니고 카메오 요청을 받았다”며 연기 논란 이후에도 출연 요청이 들어왔던 사실을 공개할 예정.

또한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익룡을 연기하다 연기력 논란이 일었던 다비치의 강민경도 “사실은 연기 논란에 대한 커밍아웃을 하고 싶었다”고 ‘라디오스타’ 출연 이유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무대에서 보여주던 새침한 모습과는 달리 숨겨져 있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연기의 신’ 특집에는 애프터스쿨 리지,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주스를 뱉는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박동빈이 출연한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연기의 신’ 특집은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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