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우통신, 4조원대 다음카카오 출범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4-05-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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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1위 카카오와 국내 2위 포털 다음의 합병 소식에 카카오스토리 사진인화 서비스 업체인 영우통신이 시너지 효과 기대감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4분 현재 영우통신은 전일대비 200원(3.58%) 상승한 5790원에 거래중이다.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으로 시가총액 4조원이 넘는 코스닥 2위 규모의 대형 인터넷 기업이 새로 탄생할 전망이다.

모바일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다음과 광고 플랫폼 등 새로운 수익 모델이 필요한 카카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소식에 케이아이엔엑스, 네오위즈인터넷, 통신 솔루션 업체 이루온 등도 오름세다.

이에 카카오스토리에 플랫폼을 공급 중인 영우통신에 대해서도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영우통신 관계자는 “카카오와 스토리세븐을 하고 있다”며 “카카오스토리에 플랫폼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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