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월 28일 ‘제11회 장애인 IT챌린지’ 개최

입력 2014-05-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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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11회 서울시 장애인IT 챌린지’를 오는 6월 28일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 연구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1회째를 맞는 서울시 장애인IT 챌린지는 장애인의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통해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만14~24세 서울지역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이 참여하는 장애청소년부문(70명) △만25세 이상의 서울시 등록 장애인 및 특수학교 전공과 또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인이 참여하는 장애청장년부문(30명) △서울시 장애인 가족이 참여하는 다문화 장애 가정부문(30명) 등 3개 분야 130여 명이다.

대회는 필수종목으로 참여해야 하는 e-Life(정보검색)챌린지와 e-Tool(엑셀, 파워포인트)챌린지 및 e-Design(디자인)챌린지와 e-Typing(한글타자)챌린지 등 누구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한 총5개 종목, 총22개 분야로 나뉘어 펼쳐진다.

각각 종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부문별 최고 득점을 참가자에게 서울특별시장상이 시상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중증장애인 참가자 1명에게는 특별상 및 우수한 기관과 지도자에게 각각 기관상과 지도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장애청소년부의 수상자와 성적 우수자는 서울시대표선수단으로 선발되어 오는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출전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6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ssrpd.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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