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조경제 이끌 기업 1억원 지원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2014년도 서울형 제품-서비스 융합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품의 서비스화’나 ‘서비스의 제품화’를 전략적으로 융합할 과제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서울시의 서비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신시장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시에 소재하는 설립 1년 이상의 기업과 서울소재 대학의 산학협력단, 연구기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7개 과제에 연간 1억원을 지원한다.

시와 SBA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전략적 융합지원을 통해 신시장 개척, 매출 및 고용 확대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서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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