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엠에스, 1분기 호실적·2분기 실적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

입력 2014-05-26 09:09

강인효 기자 kangi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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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엘엠에스가 1분기 호실적과 2분기 최대 실적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5분 현재 엘엠에스는 전거래일 대비 2.40%(500원) 상승한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엘엠에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늘어난 1717억원, 영업이익은 72% 증가한 29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하반기 성수기 진입(태블릿PC·보급형 스마트폰)과 해외 업체 수요 증가로 프리즘시트 고성장이 이어지고 블루필터 매출이 3분기부터 가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증권도 “엘엠에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02억원, 67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91% 증가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도 16.7%로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추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엘엠에스는 지난 23일 장중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이익이 50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3%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