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글린다와 작별 앞둔 뮤지컬 배우 정선아, 시크+섹시 매력 발산 화보 공개

입력 2014-05-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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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선아(사진=마리끌레르)

뮤지컬 배우 정선아의 화보와 인터뷰가 시선을 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6월호에 담길 정선아의 화보와 인터뷰를 표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선아는 흰색 계열의 상의를 입고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정선아는 뚜렷한 이목구비에서 나오는 개성 있는 표정과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은은한 분위기를 더해 우아함이 느껴지는 화보를 표현해냈다. 또한 정선아는 다양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감각적인 느낌의 화보를 완성해냈다.

▲뮤지컬 배우 정선아(사진=마리끌레르)

화보 촬영 관계자는 "카메라 앞에서 정선아만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하는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촬영 휴식시간에는 뮤지컬 '위키드' 속 글란다를 연상케 하는 사랑스럽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정선아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위키드'의 캐스팅 과정부터 글린다를 소화해내기 위해 했던 노력들, 뮤지컬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과 사랑 등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따. 오는 6월 '위키드' 마지막 무대를 앞둔 정선아는 작품에 대한 애정과 아쉬움을 털어놨다. 한편 정선아는 오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를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새 작품 준비에 돌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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