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고 서울 포함 서해안 지역 옅은 황사 가능성...대구 강릉 등은 낮 최고기온 30도

입력 2014-05-26 08:1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Y뉴스 캡처)

밤사이 전국적으로 비교적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가운데 26일 오전 현재 전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에는 1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렸고 서울에도 22.5밀리미터의 강우량을 보였다.

현재 강원도 영서와 충청북도,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이 비는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후로는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낮 최고 기온 26도, 경기 25도, 대구 강릉 포항 울산 등은 30도를 기록하며 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5일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쪽으로 향함에 따라 서울을 포함해 일부 내륙과 서해안 지방에는 옅은 황사가능성도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진도 해역은 전 시간에 비해 안개가 많이 걷힌 상태로 바람도 초속 3미터 안팎으로 약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