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배우 커플인 소이현, 인교진이 야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소이현 인교진 커플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한화 이글스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소이현은 두산 유니폼을, 인교진은 한화 유니폼을 입고 나란히 앉아 응원전을 펼쳤다. 두산이 경기 초반 한화에게 7점차로 앞서나가자 소이현은 열광했던 반면, 인교진은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한화가 이후 경기를 주도하자 커플의 표정은 뒤 바뀌었다. 인교진은 열광적인 표정으로 환한 웃음을 보였던 반면, 소이현은 씁쓸한 웃음을 지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오는 10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