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중국 활동 목표 "11명으로 활동…아시아 1등→세계 1등 멈추지 않을 것" [엑소 콘서트 기자회견]

입력 2014-05-25 14:58수정 2014-05-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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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M 멤버 타오가 중국활동의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엑소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 -THE LOST PLANET-" in SEOUL'을 진행하는 가운데 마지막날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타오는 중국내 엑소의 인기와 궁극적인 목표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인기가 많다. 아직 완벽하지 않다.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엑소 그룹자체는 노력을 열심히 하고 11명으로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타오는 "아시아에서 1등, 더 나아가 세계에서 1등이 되도록 멈추지 않고 노력하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공연은 엑소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예매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뜨거운 호응에 23일 1회 공연을 추가해 총 3일간 4만2000여 관객을 동원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엑소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홍콩,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이번 엑소 콘서트에는 '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 히트곡들은 물론 앨봄 수록곡 무대, 멤버 11명 각각의 개성을 담윽 개별 무대 등 총 31곡의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다.

한편 엑소는 오는 6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EXO FROM. EXOPLANET #1 -THE LOST PLANET-" in HONGKONG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노진환 기자(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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