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지호진, '무한도전' 깜짝 등장...키 179cm 미녀, 노홍철 짝 될까?

입력 2014-05-2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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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진, 무한도전

(사진=mbc)

톱모델 지호진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홍철아~ 장가 가자'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는 키 큰 여자를 좋아하는 노홍철을 위해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모델 지호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호진의 키는 179cm로 알려져 있다.

지호진은 마침 근처에서 지인들과 함께 있었고 정준하는 곧장 이들을 찾아갔다. 정준하는 지호진과 그의 옆에 있는 모델들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주변에 정말 괜찮은 남자가 하나 있다. 사실 그 친구가 키가 174cm 넘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그 친구가 36살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모델들은 그 친구가 노홍철 아니냐며 단번에 의심했고, 정준하는 결국 이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여성은 "내가 여자친구 되면 이 털 다 밀어주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호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호진, 더 예뻐진듯", "지호진, 누군데? 첨 본다", "지호진, 무한도전 나왔네. 방송 오랜만에 나오는구나", "지호진 이력 화려하네", "키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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