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앞으로 10년을 책임질 '차세대 리더'는 누구?

입력 2014-05-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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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24일 방영될 '무한도전'에서 '선택 2014'편의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22일 서울 지역 2개 투표소와 무한도전 홈페이지에서 실시된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선거는 투표수가 오프라인 현장 9만 5351명(17·18일 사전투표 포함), 온라인 36만 3047명으로 총 45만 8398명을 기록해 실제 선거를 방불케 했다.

제작진은 "본 투표 종료 후 무한도전 선거관리위원회가 출구 조사를 발표했다. 치열한 접전의 연속으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이를 지켜보는 세 후보의 반응을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 측과 김태호PD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출구조사를 자제해달라"며 "방송으로 결과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한 바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철아 장가가자'편도 공개된다. 시청자가 원한다면 결혼도 가능하다고 밝힌 노홍철의 중매에 경쟁적으로 나선 멤버들이 과연 노홍철의 이상형에 맞는 여성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한도전 '선택 2014'편에 대해 네티즌은 "무한도전, 10년을 이끌 적임자는 누굴까?", "무한도전, 나도 투표했는데 내가 찍은 사람이 리더되길", "무한도전, 10년 뒤에도 방송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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