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박준금 몸매에 감탄… "가슴이 너무 파이팅 있는거 아녜요?"

입력 2014-05-24 14:30

박준금

▲사진=JTBC '님과 함께' 캡처

박준금의 몸매에 지상렬이 감탄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재혼 미리보기-님과 함께'에선 박준금과 지상렬은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박준금은 새 남편이 된 지상렬의 집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했다. 박준금은 집에서 싸온 옷을 지상렬과 함께 정리하다가 입어보는 등 간이 패션쇼를 펼쳤다.

그러던 중 지상렬은 박준금에게 “근데 나 깜짝 놀란 게 누님 가슴이 너무 파이팅 있는거 아니냐”고 말해 박준금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남편의 장난에 포복절도한 박준금에게 지상렬은 “자꾸 보게되니까 가리라”고 요구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준금은 SBS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 엄마로 더 유명하다. 그동안 많은 드라마에서 부잣집의 까칠한 어머니로 분했다. 주요 출연 프로그램으로는 SBS “그대 웃어요”, “상속자들”, MBC “백년의 유산” 등이 있다.

박준금은 젊은 시절 건강 잡지 모델로 활약하는 등 청초한 미모를 과시했다. 2010년 ‘시크릿 가든’ 출연 당시에도 박준금의 젊은 시절 사진이 한동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박준금 박장대소 소식에 네티즌은 “박준금, 지상렬과 잘 어울리는 듯”, “박준금, 지상렬이 짓궂네”, “박준금, 젊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