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2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졌고 메모리얼데이 연휴로 자동차 운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61센트(0.7%) 상승해 배럴당 104.3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1센트(0.19%) 오른 배럴당 110.57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 4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6.4% 증가한 43만3000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유가는 이번 주 2% 이상 상승했다.
6월물 금은 3.30달러(0.3%) 하락한 온스당 1291.7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