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VS 수지 2단 키스 비교해보니… 더 화끈한 키스신은?

입력 2014-05-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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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SBS, 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승기가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고아라에게 기습키스한 장면이 지난해 수지와의 키스신과 비교돼 시선을 끈다.

22일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는 이승기(은대구 역)와 고아라(어수선 역)의 키스신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후반부에서 은대구는 안경을 쓴 채로 증거품을 수사하고 있었고 어수선은 그 모습을 목격했다. 이때 어수선은 은대구의 모습을 보며 "김지용? 너 김지용 아니냐"라고 물었고 은대구는 당황스러워 했다.

마침 차승원(서판석 역)이 이들 쪽으로 다가왔고 은대구는 신분이 노출될 것을 우려해 어수선에게 기습적으로 키스를 했다. 계속해서 "김지용이 맞냐"고 묻는 어수선의 입을 막기 위해섰다.

이 장면은 이승기가 지난해 선보인 '구가의 서'에서 수지와의 키스신을 연상케 했다.

지난해 12월 3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구가의서'에서는 최강치(이승기)와 담여울(수지)이 첫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최강치는 담여울을 구하기 위해 구월령(최진혁)과 대결을 벌였다. 그러던 중 구월령은 담여울을 보호하는 최강치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과 일치하는 모습을 보며 공격을 포기하고 사라졌다.

이에 최강치는 담여울의 얼굴을 감싸고 "널 잃는 줄 알았다. 그게 무서웠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그러자 담여울이 최강치를 끌어안았고,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뜨거운 첫키스를 했다. 특히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연속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2단 키스'를 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와 수지 키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는 비교가 안 된다"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가 좀 더 낫다"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와 수지 2단 키스 등 이승기가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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