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은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1등급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한우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시작되는 첫 주인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1등급 한우 등심을 신한·롯데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된 3980원(100g)에 구매할 수 있다. 8380원에 판매하던 친환경 한우 등심은 이번 주 행사기간 동안 신한·롯데카드로 구매하면 46.5% 할인된 4480원(100g)이다.
결제 카드에 상관없이 한우 우족(1대, 2kg내외)을 45% 할인된 1만8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불고기와 국거리는 각각 2980원(100g), 2880원(100g)이다.
GS수퍼마켓은 매주 1등급 이상 한우 및 친환경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다양한 주차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 동안 한우를 2만원 이상 구매하고 멤버십을 적립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판매가 5만원 상당의 와이드그릴을 선물한다.
한편, 이번 한우 초특가 행사는 친환경 한우 지정목장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GS리테일은 지난 2012년 7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민속한우 영농조합법인 민속한우 목장을 우수지정목장으로 지정하고, 업계 최초로 농가와 친환경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특히 GS리테일은 상위 10% 우수혈통 송아지만을 선별해, 자동화된 사육시설과 철저한 위생 관리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원진 GS리테일 축산팀장은 “식품의 질과 안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가치소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GS리테일의 믿을 수 있는 친환경 한우에 대해 알리는 기회를 가지고 고객들이 고품질 한우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