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차승원-오윤아 어떤 과거 때문에 눈물?

입력 2014-05-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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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가 방송 6회를 맞아 캐릭터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속속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22일 방송된 ‘너포위’ 6회에서는 차승원(서판석 역)과 오윤아(김사경 역)의 가슴 아픈 과거가 그려져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5회의 뺑소니 사고를 해결하고 전 부인 오윤아를 찾아간 차승원의 모습을 그렸다. 이때 오윤아는 차승원에게 기대 눈물을 펑펑 흘리며 “준우 너무 보고싶다”고 말한 것. 준우는 차승원과 오윤아의 아들로, 뺑소니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런가하면 차승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형사가 된 이승기(은대구 역)의 정체도 탄로 위기다. 검사 임승대(한명수 역)를 때린 혐의로 유치장 신세를 진 차승원은 이승기의 도움으로 유치장에서 나오게 되지만 여전히 자신에게 냉랭한 이승기를 의심하기 시작한 것. 극 말미에는 고아라(어수선 역)도 이승기의 정체를 눈치 채는 듯 한 표정을 보여 향후 전개에 관심을 집중 시켰다.

한편 ‘너포위’는 22일 6회 시청률 13.2%(닐슨 코리아)로 소폭 상승하며 수목극 수성을 지켜냈다. 동시간대 경쟁작 MBC ‘개과천선’도 10.2%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KBS2 ‘빅맨’은 7.6%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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