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배우 김보성이 이탈리아 여행 도중 술에 만취했다.
김보성은 26일 방송되는 MBC ‘여행남녀’에서 레몬 생산지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소렌토를 찾는다. 레몬 농장을 찾은 그는 자신의 얼굴 크기와 맞먹는 레몬을 따면서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레몬으로 만든 명물 술 리몬첼로의 달콤새콤한 맛에 반한 그는 연거푸 잔을 비우다 취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리몬첼로는 레몬이 재료다 보니 맛도 좋고 이탈리아에서는 식사 후 소화제 대용으로 사용될 정도로 유명하지만, 40도가 넘는 독한 술이라 과음은 금물이다.
이어 아말피로 향한 김보성은 아말피 생 파스타 맛에 반해 눈 깜짝할 새 두 그릇을 뚝딱 비우는 등 왕성한 먹성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김보성의 이탈리아 여행기가 담긴 ‘여행남녀’는 26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