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美·中 지표 호재...DAX30 0.24% ↑

입력 2014-05-23 01: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유럽증시는 22일(현지시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중국과 미국 지표가 개선됐고 주요 기업의 실적이 기대 이상을 나타내면서 호재가 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24% 상승한 9720.91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21% 오른 4478.21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01% 하락한 6820.56을 기록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2% 올랐다.

HSBC와 마르키트의 5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7을 기록하면서 예상치를 상회했고 미국의 5월 기존주택판매가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세계 2대 맥주업체인 SAB밀러의 주가는 3.5% 올랐다. SAB밀러는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부동산웹사이트 주플라가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9% 넘게 올랐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2012년 주플라의 부동산 부문을 합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