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 중국은행 회장 면담…위안화 거래 활성화 논의

입력 2014-05-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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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오후 티엔 궈리(TIAN Guoli) 중국은행 이사회 의장과 면담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티엔 궈리 의장은 중국은행 서열 1위로 ‘회장’으로 통칭되며 한국 기업 등과의 협력방안 논의 차 한국을 방문 중이다.

두 사람은 이날 최근 중국의 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위완화 국제화 동향과 역내 위안화 거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은행은 1912년 설립돼 1994년 국유상업은행으로 전환됐다. 더뱅크지 선정 2012년 말 기본자본 기준 세계 9위 규모이며 임직원 수는 30만5675명(37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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