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종철, 아들 향해 "언젠가 못생겨진다...마음의 준비하라" 폭소

입력 2014-05-22 18:04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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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사진=kbs)

개그맨 정종철이 자신의 아들에게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종철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정의 달' 특집 녹화에서 "요즘 시후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당부한다"고 고백했다.

정종철은 이어 "시후가 지금은 귀엽지만 아이들의 얼굴은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나중에 너도 언젠가 못생겨질테니 지금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면 안 된다고 늘 얘기해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날 녹화에는 정종철과 정시후 부자와 함께 박남정과 딸 박시은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해피투게더 정종철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정종철, 웃긴다 정종철", "해피투게더 오늘 누구 나오나요???", "오늘 해피투게더 하는 날.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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