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좌)와 비욘세(우)(사진=AP/뉴시스)
팝스타 비욘세(32)와 그의 남편 제이지(44)가 이혼설에 휘말렸다.
미국 매거진 '라이프 앤 스타일'은 21일(현지시간) 커버스토리를 통해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거진에 따르면 제이슨 비욘세 부부는 10억달러(약 1조256억원)의 이혼 재산분할소송에 휘말릴 것이며, 두 사람의 딸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도 뒤따를 수 있다고 전했다.
파경의 이유는 제이지의 외도와 잦은 다툼 그리고 그에 따른 비욘세의 질투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8년 4월 결혼해 슬하에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두고 있다.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이혼설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비욘세 제이지 이혼설, 이혼소송 위자료가 10억 달러면 대체 로또 1등이 몇 번이야" "비욘세 제이지 이혼설, 이혼이 아니라 그냥 동생이랑 싸운거라던데 뭐가 맞는거지?" "비욘세 제이지 이혼설, ", "비욘세 제이지 이혼설, 비욘세를 두고 외도라니 말이 되나", "비욘세 제이지 이혼설, 이혼이라니... 그래미때 훈훈했는데"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