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임직원이 희망의 집 29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LIG손해보험
LIG손해보험은 22일 충남 보령시에서 희망의 집 29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활동이다. LIG손보가 후원하고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의 집 29호는 조모와 삼촌과 함께 살고 있는 지적장애 3급 청소년 가족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LIG손보 충남지역단은 이 가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입주가정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이 가족에게 생필품과 김장김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호영 경영관리총괄 전무는 “희망의 집짓기는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일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새로 세우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이번 29호 집을 후원받은 가족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