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스터게스, "배두나 애칭은 '마이 피앙세'"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사진=연합뉴스)
배우 배두나가 열애 중인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를 '마이 피앙세'로 소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각) 배우 배두나가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영화 ‘도희야’ 레드카펫 행사를 마친 뒤 크리스티앙 존 칸 부집행위원장에게 짐 스터게스를 “마이 피앙세”라고 소개했다고 알려졌다.
피앙세(fiance)는 약혼자라는 뜻으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단순한 연애를 넘어 미래까지 염두에 둔 진지한 사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배두나의 남자’ 짐 스터게스는 1978년으로 영국 샐퍼드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지난 1994년 영화 ‘브라우닝 버전’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천일의 스캔들’, ‘21’, ‘웨이백’, ‘원데이’, ‘업사이드 다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2년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첫 호흡을 맞췄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마이 피앙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마이 피앙세', 대박 곧 결혼하겠네" "배두나 짐 스터게스 '마이 피앙세', 어쩐지 그럴거 같더라" "배두나 짐 스터게스 '마이 피앙세', 속도 위반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