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예적금금리를 0.1%p 우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승용차 요일제 참여하는 고객이 우리사랑레포츠정기예·적금을 가입하는 경우 별도의 확인서류 없이 은행에서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여부를 전산상으로 확인 후 0.1%p의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또 우리사랑레포츠정기예·적금에 가입하면 금리우대 뿐만 아니라 레포츠사랑보험에 무료로 가입되어 휴일 교통사고 시 보험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임직원은 지난 5월 1개월동안 ‘서울시 승용차 요일제 캠페인’에 700여명이 가입하는 등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승용차 1000만 시대의 극심한 교통난에서 벗어나고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실시되는 승용차 요일제의 취지에 동감하고 본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예금금리 우대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