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밀회 후 '자기야' 섭외 와...나 결혼 한 번도 안했는데" 폭소

입력 2014-05-21 17:06

박혁권

▲박혁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혁권이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혁권은 21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한 번도 안했는데 포털 사이트의 연관검색어가 결혼, 이혼, 미혼으로 뜬다"며 "부부가 출연하는 '자기야'프로그램에서도 섭외 전화가 왔다. 결혼을 안 했다고 설명하면서 섭외를 거절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혁권은 종합편성채널 JTBC 종영드라마 '밀회'에서 서한 음대 피아노과 교수 강준형 역을 맡아 열연해 호평을 얻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에서 상하관계에 따라 처세를 달리하는 최상류층 군 관사의 2인자 최중령을 맡아 얼굴을 알리고 있다.

박혁권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혁권 귀여워", "박혁권 아저씨 원래 많이 나왔나?", "박혁권 최근들어 많이 나오는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