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엠, 가수 '비' 아시아 공연 무산설 7일만에 '급락'

입력 2006-06-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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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엠이 가수 '비'의 아시아 투어 무산설로 인해 7일만에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스타엠은 9.91% 하락한 6180원을 기록중이다. 앞서 스타엠은 6일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며 4800원대의 주가가 2000원가량 급등했다.

이날 개장 전 증권선물거래소는 스타엠에 대해 가수 '비'의 아시아 투어 무산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까지. 지난달 중순 스타엠은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및 소속 연예인 가수 비와 아시아 투어 콘서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이볼루션 외국계 펀드가 스타엠 보유지분 12.18%(150만주)를 전량 매각하며 7일간 하락세를 보였다.

스타엠의 52주 최고가는 지난 5월2일 1만7850원이며 최저가는 지난해 9월30일 925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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