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최장 30년 고정금리 적용 대출상품 출시

입력 2014-05-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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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은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JB자산유동화 적격대출’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적격대출 취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통해 전액 유동화되는 주택담보대출로, 금리변동 위험을 은행에서

부담하고 고객은 본인의 재정설계에 따라 이자 변동 걱정 없이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상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JB자산유동화 적격대출은 9억원 이하 담보주택에 대해 담보가액 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대출기간은 5년, 7년, 10년, 15년, 20년, 30년의 기간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대출상환 방법은 원리금 균등방식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출시로 지역민들의 금융비용 완화 및 내집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금융 수요에 적극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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